제도항공 부사장 시바타 유코는 아버지인 오너 사장의 권위를 방패로 부하나 승무원들에게 폭학의 한계를 다해 왔다. 하지만 여객기 리턴 사건이 일대 스캔들로 발전해 '캔디 공주'로 불리며 그 통데모 행상이 차례차례로 폭로되어 국민의 비난을 한몸에 받게 되었다. 그때까지 벌레처럼 취급되어 온 부하들은 마침내 반란의 늑연을 올리고, 풍만 미숙녀의 부드러운 피부에 원한의 철망을 내린다. 재벌 일족의 치부를 가차없이 폭파하는 사회파 SM 거편 당당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