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사무소를 짓는 변호사, 에리카. 자신의 일에 사회적 정의와 인도적인 책임감을 느끼면서 일에 열정을 태우는 커리어 우먼이다. 그런 에리카가 고문 변호를 담당하는 제약회사가 약해 문제로 소송을 냈다. 그 대처로 제약회사의 사장과 대립해 버린 에리카는 반대로 제약회사로부터 노리는 입장이 되어 버렸다. 그 제약회사의 연구개발 담당이며, 뒷모습으로서 독물학의 연구, 특히 성적으로 여성의 신경을 장락시키는 미마약의 개발을 하고 있던 아마다 박사에게 받은 에리카는 전류 극 고문소 의 곁에 잡혀 몸이 되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