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세탁·청소까지도, 하반신의 돌봐까지 어머니에게 귀찮게 받는 아들에 대해, 자립을 재촉하는커녕, 그 행위조차 기쁨을 느끼고, 아들을 마음과 몸으로 익사하는 어머니의 치태를 논 스톱으로 보내는 배덕근친상간애의 과격작. 오십대·육십대의 어머니 10명이 잇달아 등장해, 그 익은 육체로 아들을 상냥하게 감싸 간다. 어머니의 따뜻한 부드러운 피부를 열중에 애무하는 아들의 이상성 사랑. 고령모와 마자콘 아들이 만들어내는 근친상간 사랑의 결말이나 어떻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