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과 철저히 화장실이 깨진 미카미야. 수리업자에게 연락을 했지만 그런 때에 한해서도 잘 해 버린 어머니의 치나츠. 화장실에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다 ... 이대로는 받는다. 마침내 참아의 한계에 이른 치나쓰는, 인연측의 문을 열어, 정원을 향해 용을 더해 버린다. 아름다운 포물선을 그려 기세 좋게 튀어나오는 천여름의 소변… 그런 어머니의 하지 않은 모습을 그늘에서 가만히 보고 있던 아들의 아키라는, 지금까지 경험한 적이 없는 흥분과 배덕감에 사로잡히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