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츠 1의 남편과 결혼한 모모는 남편의 데이코 타쿠야와 헤아릴 수 없고 가슴을 아프고 있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는 모모를 엉덩이 눈에 타쿠야는 웃는 얼굴조차 보이지 않고 자신의 껍질에 가려져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의를 결결한 모모타 타쿠야에게 가족으로서 인정해 주자, 한층 더 낭인중의 타쿠야에게 건강을 내주고 싶다는 일심으로 그대로 피부를 거듭해 버린다. 후일, 서서히 밝기를 되찾아 온 타쿠야를 보면서 모두는 잘 간다고 생각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