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이 여성의 몸으로 변화해 버리는 기병 '후천성 여체화증'의 수수께끼에 육박하기 위해 여체화증을 발병했다고 하는 전 남성을 취재했다. 학생복 차림으로 등장한 그는 "어딘가의 소녀와 내용이 바뀌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지론을 전개(구멍 투성이의 논리이지만 상냥하게 지켜본다). 게다가 “몸의 소유자를 위해 알몸은 보지 않게 하고 있다”라고 꽤 진지하다. 아무래도 자신의 얼굴에 반하는 것 같아서, 좋아하는 사람의 몸에서 마음껏 섹스의 쾌락을 만끽했다.